'오드서클프로젝트'
언유주얼굿즈페어로 브랜드 첫 출사표!
텀블벅 진행 중 반가운 메일이 한 통 왔다!
"언유주얼굿즈페어 입점 제안 드립니다..."
손익을 떠나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은 느낌에
덜컥 "하겠습니다!" 라고 답했다.
페어라니..
이것 또한 해본 적 없는 '맨땅의 헤딩'의 연속이었다.
하지만 내가 가진 상품 라인업이라곤
<루트루트> 툴킷 하나 뿐이라 부스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가 고민이었다.
언유주얼굿즈페어, 학여울역 세택 SETEC에서 2023년 10월 20일 ~ 10월 22일 (금토일 3일간 진행)
테이블을 조금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서
부랴부랴 귀여운 아크릴 키링을 만들었다.
기존 우표 스티커에서 오렌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바꾸어 디자인 했는데,
여기 저기 튀어나가는 오렌지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.
부스는 브랜드 감성인 '설렘'과 '즐거움'을 느낄 수 있게
우편함에 꽂혀있는 편지 혹은 소포를 컨셉으로 꾸몄는데,
오렌지 우편함이 '오드서클프로젝트' 부스의 시선 강탈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.
(오렌지 락카로 우편함을 5번정도 덧칠했다..)
포스터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.
"Don't call me Typical" - 전형적이지 않아, 고유할 뿐
"You do you, I do me" - 넌 너대로 해, 난 나대로 할게
"I am on my way" - 나의 길을 갈거야
"Always, Take the fun route" - 재밌는 길로 갈래
"Just Perfect as I am" - 나는 완벽 그 잡채
제품 라인업이 많지 않아 부스를 찾아 온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했는데,
<루트루트> 툴킷 구성품 중 "북마크" 와 "확언 명함"을
현장에서 아일렛 핀으로 구멍을 뚫어 군번줄 키링을 제작할 수 있게 했다.
재밌었던 건 사람들이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며
"토마도에요?"
"이건 감인가요?"
"사과가 귀엽네요!"
라고 제각각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
"오렌지 입니다"라고 대답하면, "어머나!"하며 보이는 반응들이 참 재밌었다.
(제주도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분도 있었음)
급하게 준비하느라 고생도 좀 했지만
오프라인 현장에서 처음으로 '오드서클프로젝트'와 '루트루트'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.
그래서 결론은 : "내년에 또 하고 싶다..!"
'오드서클프로젝트'
언유주얼굿즈페어로 브랜드 첫 출사표!
텀블벅 진행 중 반가운 메일이 한 통 왔다!
"언유주얼굿즈페어 입점 제안 드립니다..."
손익을 떠나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은 느낌에
덜컥 "하겠습니다!" 라고 답했다.
페어라니..
이것 또한 해본 적 없는 '맨땅의 헤딩'의 연속이었다.
하지만 내가 가진 상품 라인업이라곤
<루트루트> 툴킷 하나 뿐이라 부스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가 고민이었다.
언유주얼굿즈페어, 학여울역 세택 SETEC에서 2023년 10월 20일 ~ 10월 22일 (금토일 3일간 진행)
테이블을 조금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서
부랴부랴 귀여운 아크릴 키링을 만들었다.
기존 우표 스티커에서 오렌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바꾸어 디자인 했는데,
여기 저기 튀어나가는 오렌지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.
부스는 브랜드 감성인 '설렘'과 '즐거움'을 느낄 수 있게
우편함에 꽂혀있는 편지 혹은 소포를 컨셉으로 꾸몄는데,
오렌지 우편함이 '오드서클프로젝트' 부스의 시선 강탈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.
(오렌지 락카로 우편함을 5번정도 덧칠했다..)
포스터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.
"Don't call me Typical" - 전형적이지 않아, 고유할 뿐
"You do you, I do me" - 넌 너대로 해, 난 나대로 할게
"I am on my way" - 나의 길을 갈거야
"Always, Take the fun route" - 재밌는 길로 갈래
"Just Perfect as I am" - 나는 완벽 그 잡채
제품 라인업이 많지 않아 부스를 찾아 온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했는데,
<루트루트> 툴킷 구성품 중 "북마크" 와 "확언 명함"을
현장에서 아일렛 핀으로 구멍을 뚫어 군번줄 키링을 제작할 수 있게 했다.
재밌었던 건 사람들이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며
"토마도에요?"
"이건 감인가요?"
"사과가 귀엽네요!"
라고 제각각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
"오렌지 입니다"라고 대답하면, "어머나!"하며 보이는 반응들이 참 재밌었다.
(제주도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분도 있었음)
급하게 준비하느라 고생도 좀 했지만
오프라인 현장에서 처음으로 '오드서클프로젝트'와 '루트루트'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.
그래서 결론은 : "내년에 또 하고 싶다..!"